탐라문학회 "가을 풍광 숲속으로 만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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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문학회 "가을 풍광 숲속으로 만추"
  • Jejupick
  • 승인 2022.11.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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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사회 Risk Society에서 문학의 방향성은 회복탄력성이다

 

사) 탐라문학회 가을 풍광 숲속으로 '만추'
사) 탐라문학회 가을 풍광 숲속으로 '만추'

 

사회단체법인 탐라문학회(회장 원종섭)는 지난 13일 한라생태숲에서 가을 풍광 속에서 제1회 자작시 낭송 발표회 "만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한라생태숲은 훼손되어 방치되었던 야초지를 원래의 숲으로 복원 조성한 곳으로 자연에 대한 인간의 노력이 있어 더욱 그 의미가 깊은 곳으로 산림 트레킹과 함께 자연생태계의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숲이다. 

 

사) 탐라문학회 가을 풍광 숲속으로 '만추'
사) 탐라문학회 가을 풍광 숲속으로 '만추'

 

이날 쌀쌀하고 축축한 힘든 가을 날씨였지만 모두 한마음으로 손난로를 나누며 예정대로 행사가 잘 진행되었다. 한라생태숲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제주의 가을을 만끽하는 좋은 채험이 되었다. 주변을 둘러보면 억새들의 한들거리는 풍경속에서 열매를 달고 있는 아그배나무 열매가 유난 돋보이기도 했다. 가까이 다가가 보면 붉게 익은 열매를 달고 있는 붉은 겨우살이도 보인다.

 

사) 탐라문학회 가을 풍광 숲속으로 '만추'
사) 탐라문학회 가을 풍광 숲속으로 '만추'

 

이날 자작시 낭송 발표대회에서 부혜숙 작가의 '나를 위해'가 장원의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상은 홍금희 작가, 우수상은 박성규 작가가 차지하였다.

 

사) 탐라문학회 가을 풍광 숲속으로 '만추'
사) 탐라문학회 가을 풍광 숲속으로 '만추'

 

 

탐라문학회는 2019년 문학을 사랑하는 문인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신진 문학동인으로 현재 20여명의 회원들이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름답고 순수 문학동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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