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섭 세계 현대시 詩 칼럼]45. 나는 걷는다 - 랍비 힐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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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섭 세계 현대시 詩 칼럼]45. 나는 걷는다 - 랍비 힐렐
  • wannabe
  • 승인 2022.11.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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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일을 하면 내가 더 행복해진다

 

랍비 힐렐
랍비 힐렐

 

 

 

나는 걷는다

 

 

 

 

 

나는 걷는다.

나는 넘어진다.

나는 일어난다.

그러는 동안

나는 계속 춤춘다.

 

 

I walk.

 

 

I walk. 

I fall down. 

I get up. 

Meanwhile, 

I keep dancing

 

 

자기가 당하고 싶지 않은 것을 남에게 행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의 일만을 생각하는 인간은 자기 자신일 자격조차 없습니다.

인생의 최상의 목적은 평화를 사랑하고, 평화를 구하고, 평화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랍비 힐렐 Rabbi Hillel

Daniel Hillel BC 60-AD 20. 기원전 1세기 예루살렘의 바라로니아에서 태어난 유대교 율법 발전에 공헌한 학자이며 현자입니다. 마흔 살 에 이름난 유대교 지도자 밑에서 배웠습니다. 하루 종일 일해 절반은 수업료, 절반은 생활비로 쓰던 어느 날 일자리를 찾지 못해 수업료를 내지 못하고 입장이 거부되자 강의실 옥상에 올라가 채광창을 통해 강의를 들었습니다. 한겨울이었고 밤새 눈이 내려 눈에 뒤덮여 있는 걸 학생들이 발견하고 그를 구했습니다. 이후 유대 민족의 정신적 스승이 되었습니다. 'I Walk' by Rabbi Hillel. The Poems. Redfox0579 © Healing Poem of KAPT

 

원종섭 Won, Jong Sup 시인, 길위의 인문학자, 대중예술 비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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