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교회 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10일(금) 오후 6시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교회 내 수련회, 기도회, 부흥회, 구역예배, 성경공부 등 소규모 모임 등 각종 대면 모임 활동과 행사를 전면 금지한다.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감염병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 제49조(감염병의 예방조치) 제1항 제2호 ‘집회‧집합금지명령’에 근거해 교회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함에 따른 조치이다.중대본에서는 그간 종교계의 협조로 정규 예배 시에는 방역수칙이 비교적 잘 준수되고 있으나, 교회 내 소규모 모임 등에서 집단감염이 지속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결핵 예방 및 조기발견을 통한 확산 방지를 위해 면역력 저하로 결핵검진에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시행한다.이번 검진은 7월 10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입소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하여 흉부방사선 검진을 시행한다. 이 때 의심 소견자의 경우에는 추가검사를 시행하는 등 신속히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결핵을 치료할 계획이다.또한, 검진 시 의료진 및 검진대상자는 마스크 착용하고 검진장소에는 손소독제 비치하는 등 「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역사회통합돌봄 노인분야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서귀포시한의사회(회장 강준혁)소속 6개의 한의원이 참여하여 방문 한의진료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방문 한의진료지원 프로그램은 한의사가 통합돌봄 대상 어르신 가정으로 찾아가 건강 상담과 운동 지도 및 진맥, 침, 뜸, 부황 등의 한의진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1인당 8회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실적 : 2019년 20명, 2020년 33명평소 앞이 보이지 않고 거동이 불편하여 문 밖 출입조차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고경탁)는 7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청소년문화의집 4개소를 방역하였다.청소년 지도위원 10여명은 법환, 강정, 중문, 예래 청소년문화의집을 방역하고, 향후 청소년이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 관계자는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14일는 청소년시설 2개소를 방역하였으며, 앞으로 관내 청소년시설과 협력하여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문인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고운진, 이하 제주문인협회)는 7일 ‘제주문학’ 2020 여름(제83집) 호를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지원받아 출간됐다.이번 여름호엔 고운진 회장의 ‘궁정의 숙주(宿主), 심리적 거리를 좁혀주는 문학’이란 권두언을 시작으로 특집 1편에 ‘스테이홈 갤러기 시화전 2020 제주예술문화 축전 시화전’, ‘사진으로 보는 제주문협’이란 행사 칼라 화보를 14면까지, 회원 신간 소개 15면에 할애하여 수록됐다.고운진 회장은 “이번 여름편은 제주문학을 읽으며 회원님들끼리 서로의 심리적 거리를 좁혀 보는 건 어떨까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고인숙)에서는 증가하는 치매환자의 지속적 치료와 치료비 부담경감을 위해 치매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건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치매진단을 받고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이며, 건강보험료 본인 부과액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면 가능하다.신청구비서류는 치매진단코드 및 치매약품명이 기입 된 처방전, 본인 명의 통장, 신분증(보호자 신청시 가족관계증명서 추가)을 지참하면 된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약 처방 당일 진료비 및 약제비 본인부담금에 한해 최대 월 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원숙)는 9일 회원 12명과 함께 관내 저소득 가구 110가구를 대상으로 ‘정성을 담은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봉사활동을 시행했다.관계자는“‘정성을 담은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은 남원읍 민・관협력 복지특화사업인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회원들이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말벗 등 안부확인을 하는 사업으로 10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김원숙 회장은 “평소 음식을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에서는 9일 대정읍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나눔 후원물품(쌀 300kg, 쌀국수 900개)을 전달했다.송호철 서귀포시 대정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관심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후원해주신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9일 오전 7시50분부터 8시 40분까지 서귀포여자중학교에서 등굣길 학생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등교안전지도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서귀포자치경찰대 학교안전전담경찰관, 교통경찰관, YWCA,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민봉사대, 서홍동지역보장협의체,학부모, 교직원 등 70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바른말 고운말 사용하기,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착용 등 학교생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일회용 마스크를 배부했다.오경규 서귀포여자중학교 교장은 “아침 일찍부터 안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문종, 김경용)는 8일 회의에서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노인 및 사례관리 대상 50가구에 대하여 여름 인견패드(250만원 상당)를 지원하기로 했다.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 29명 전원이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및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동장 양문종)는 8일 방문 상담을 통해 발굴한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가구에 대한 사례관리 대상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분회(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장 김옥열)에서는 8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김치를 사랑으로 버무려 관내 소외 계층 100가구에게 직접 전달했다.김옥열 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고주모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 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이상헌)은 8일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연합청년회, 예비군 안덕면대, 면직원 등 30여명,

퇴허자(도산) 스님(2016. 06. 제주퇴허자명상원 설립원장)이 첫 시집 ‘깨달음의 자명종소리’를 세상에 펴내 빛을 보고 있다.이번 첫 시집에는 제1부 ‘별 볼 일 있는 세상’ 편에 ‘부모님’ 등 19편, 제Ⅱ부 ‘내가 나에게 할 말이 있네’ 편에 ‘천년을 빌려준다면’ 등 22편, 제Ⅲ부 ‘시옷 이야기’ 편에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등 22편, 제Ⅳ부 ‘인생 그것 별것 아니여’편에 ‘세상의 빛’ 등 31편, 총 94편의 시와 후기가 뒤에 수록됐다.퇴허자 스님은 책머리 ‘발간사’에서 “제주에 내려 온지 어느덧 9년째가 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29일까지 5회 과정으로 실시한 스마트팜 활용 기초 교육 만족도가 84%로 높았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초 이론과 사례 중심으로 진행하였다.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팜 기초, 전기설비 안전관리, 데이터의 수집 및 활용, 아두이노 KIT 제작 실습, 스마트팜 우수농가 현장 견학 등으로 이뤄졌다.특히 교육생 연령대가 59세 이하가 68%, 60세 이상이 32%로 젊은 농업인들의 관심도가 높았으며 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동장 양문종)는 7일 방문 상담을 통해 사례관리대상자 선정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사례관리대상자로 4가구를 선정하였고, 앞으로 각 가구의 생활 실태, 주요문제 및 욕구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또 “동홍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활성화하여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하고, 이에 따른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 서귀포시 ‘굽네치킨 제주 동홍점’(대표 곽재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륜동주민센터(동장 강현수)는 6일과 7일 이틀 간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공공근로, 장애인일자리 및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바다환경지킴이 8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교통, 산업 안전 등 생활 속 안전 전반에 대해 전문 강사의 강의로 교육을 진행하여 대상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였다. 또 서귀노인회(회장 이순열)에서는 7일 새서귀포초등학교 주변과 신시가지 거리 일대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새서귀노인회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돕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캠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읍장 강승오)에서는 7일 폭염에 취약한 주거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가구에 냉방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련된 한 어른신은“폭염대비를 미처 하지 못해 걱정했는데 무더운 날씨에 집에만 있어도 더위로 고생하는데 꼭 필요한 용품을 지원받게 되어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편하게 외출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좋아하셨다.읍 관계자는 "올여름 최악의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주거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경옥)와 성산읍에서 대상자욕구에 맞는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하여 에어컨 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천동(동장 김용국)에서는 7일 ‘빙새기 고팡’에 기부된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복드림의 날’을 운영했다.이 날, 영천동 직원 및 영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창악) 위원 8명은 홀로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하여 생필품(화장지, 양말, 수건, 비누, 라면 등) 15점을 전달하고 청소 봉사, 건강 및 안부 확인을 시행했다.오창악 위원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기부와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모두가 행복하고 웃을 수 있는 영천동이 되기를 소망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전도민 대상 2차 재난지원금 및 독감예방접종 예산 등 코로나19 대응예산 1,251억 원이 담긴 6조 1,513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8일 도의회에 제출하였다.일반회계는 685억 원(1.3%) 증액된 5조 2,747억 원, 특별회계는 290억 원(3.4%) 증액된 8,766억 원이다.지난 제1회 추가경정예산 6조 538억 원 대비 975억 원(1.6%)이 증액된 규모이다.제주도는 제2회 추경안이 ‘코로나 19’로부터 도민의 삶을 지키고, 침체된 지역 경제의 위기를 극복하는 한편, 언제 찾아올지 모를 재

(사)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회장 한정효)에서는 제40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기로 하였다.매년 장애인의 날에 맞추어 개최되었던 기념식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그동안 잠정 연기되었다.따라서, 오는 7월 24일 14:00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 대강당에서 장애와 역경을 극복한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자를 선정하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할 계획이다.또한 참석자는 코로나-19사태에 따른 감염예방차원과 생활 속 거리두기 동참 차원으로 장애인단체장 및 사회복지 관련 기관장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회장 한정효)는 지난 5월 26일 위촉한 장애인편의시설설치시민촉진단원들에게 자체 역량강화교육을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다목적실에서 7월 7일에 실시했다.이날 역량강화교육은 한국발달장애인협회 임상배회장이 70분동안 장애인편의시설이란? 주제로 매개시설, 내부시설, 위생시설, 안내시설, 기타시설로 구분하여 장애인편의시설 실태조사 시 업무에 필요한 교육을 했다.교육에 참여한 윤철진 시민촉진단은 “실태조사 시 현실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명을 잘 들었다.”고 하면서 실태조사를 나가면 장애인 등이 생활을 영위함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