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41만 개 다회용기로 바꾼 축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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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41만 개 다회용기로 바꾼 축제 현장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6.11.0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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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11.4톤 줄였다
올해 총 27개 행사·축제 지원, 친환경 행사 문화 확산 기반 마련
[참고사진] 행사·축제 다회용기 사용 지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2026년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행사·축제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총 27개 행사·축제에 약 41만 개의 다회용기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온실가스 약 11.4톤을 감축하고 1회용 폐기물 약 5.3톤의 발생을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서귀포시는 3월부터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행사장에서 사용하는 1회용 접시·컵·수저 등을 다회용기로 대체하고, 대여부터 회수·세척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시 주관으로 사업을 처음 시행하여, 행사·축제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들이 다회용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5월에는 현장의 이용 불편사항을 반영하여 숟가락 6,000개, 젓가락 7,800개, 식기류 12,000개 등 총 2만 5,800개를 추가 확보하는 등 다회용기 이용 편의를 높였다.

서귀포시는 올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지원 대상을 40개 행사·축제로 확대하고, 다회용기 이용 편의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사별 수요에 맞는 다회용기 공급과 회수·반납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이용 불편사항을 지속 개선할 방침이다.

현은정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회용기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행사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친환경 축제 실천 가이드라인(영산강유역환경청, '25. 3월)
 친환경 축제 실천 가이드라인(영산강유역환경청, '25. 3월)
온실가스 감축사업별 감축원단위 적용 가이드라인('24.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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