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까지도 제주도내 재래시장은 현대화가 된 E마트 롯떼마트 백화점 등대형마트에 밀려 사양길에 들어 열악한 환경으로 장사가 어려웠다.
필자는 1998년 11월 제주도에서 최초로 ‘제주시 재래시장의 경영합리화 방안에 대한 연구’ 라는 경영학 석사 논문을 발표하자 제민일보에 대서특필하면서 화제가 됐다.
당시 제주에서는 제일 큰 동문시장, 서문시장, 보성시장 오일장 모두가 주차시설, 카드결재, 택배 등 고객이 물품구입에 어려움을 주었다.
반면 도내 E마트, 롯떼마트 등 대형마트가 들어오면서 주차시설, 구매상품 이동할 카트 등 고객편의를 위한 시내 무료셔틀버스까지 운행 했던 시절이 있었다.
고객이 원스톱 쇼핑에 큰 도움을 주어서 재래시장과 동네 상점은 대형마트에 밀리어 소멸하기 시작했다.
필자의 재래시장 활성화 논문이 발표를 시작으로 재래시장이 꿈틀거리기 시작하여 지금은 고객 편의를 위한 대형 주차장 시설, 카드구매, 택배 등 고객만족에 많은 발전으로 재래시장이 점점 활성화가 되어가고 있다. (2024년 4월 17일 취재)
저작권자 © DWBNEWS(장애인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