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문학회 생태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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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문학회 생태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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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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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문학회
시로 전하는 탐라의 초여름

탐라문학회 덩굴원 방문 생태 시 쓰기 작가 역량강화 성료

 

 

사회단체법인 탐라문학회(회장 원종섭)는 2023년 5월 25일 선흘리 소재 덩굴원(대표 이권성) 정원을 방문하여 덩굴식물의 아름다움 속에서 생태 시 쓰기 작가 역량강화 행사를 성료 했다.

 

 

이날 행사에는 탐라문학회 전하나 작가외 10여명의 작가들이 참가하여 먼저 덩굴원 투어를 하고 근처 맛집에서 점심식사후 덩굴원 덩굴터널에서 이권성 작가의 덩굴원 이야기 특강을 듣고 푸르고 신선한 덩굴식물 정원에서 아름다운 생태시들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두에서 원종섭 작가는 "지적 노동력이 대량 생산되는 쳇 GPT 시대가 되었습니다.  평생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향수병을 달고 살아갈 현대인들, 기회만 있으면 도피하여 떠나고 싶어하는 노마드 인간들이 확산되고 있는 세상입니다. 이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회를 더욱 더하고 특히 문학적 생태 시 쓰기를 시도하는 것은 신선하고 의미있는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사무처장 이나경 작가는 이른 아침부터  행사준비로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이권성 작가는 그동안 8년여 차근차근 성실하게 준비한  덩굴 식물에 대한 특강과 친절한 안내를 하여 회원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부혜숙 작가는 "초여름볕이 환한 전원에서의 함께하는 향긋하고 훌륭한 식물원 투어는 오래 여운이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박시영 작가는 " 덩굴식물과 자연환경"이라는 제목으로 이권성 작가가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여 아주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탐라문학회는 2021년 4월 7일에 창립한 신진 문학회다. 앞으로 갖추어야 할 것들도 많다. 그런 만큼 시문학에 대한 회원들의 열성도 넘쳐 난다. 제주 뿐만 아니라 서울과 부산, 전주, 경기등 다양한 지역의 회원들과 교류하고 포용하여 한껏 열심하는 문학회로 나아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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