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해녀문화연구원 부설 장애인인권센터(센터장 오영생, 이하 센터)는, 25일 도내 유명 여행사 ㈜티엔 제주 임직원을 대상으로 센터 소속의 전문 강사를 통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법(제5조2)에 따라 모든 사업주는 매년1회 1시간 이상 전체 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2018년 5월 29일인식개부터 시행)

교육의 목적은 사업주는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함으로써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 장애인 근로자 채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담당자는 장애에 대해 또다른 생각을 하게된 유익한 시간이었고, 장애인이 일을 하기위해서는 아직은 정책이나 제도 측면에서 많이 보완해야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사는 교육시간이 근무시간과 겹쳐서 더 많은 직원들이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과 주위에 계신 분들에게 교육에서 얻은 정보를 홍보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제주해녀문화연구원(고용노동부장관지정 제2020-41호)의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중증장애인 강사와 비장애인 강사 두 명이 팀을 이뤄 협업으로 진행하는 특징이 있다. 

신청을 원하는 5인 이상의 사업체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신청 https://forms.gle/Lz29Q5kDReb2nkWy9

자세한 문의는 법인 사무국 064-796-0113 혹은 센터장 (오영생, 010-3696-226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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