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해문연 장애인인권센터, 제주에너지공사에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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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문연 장애인인권센터, 제주에너지공사에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진행
  • 이봉주
  • 승인 2021.07.0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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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해녀문화연구원(대표 조남용) 부설 장애인인권센터(센터장 오영생, 이하 센터)는, 지난 7월 5일,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임직원 10여명을 대상으로 센터 소속 전문강사(오영생, 조남용)가 두 번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와 제주에너지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여러 요인을 감안하여, 지난 5월 11일 대면교육에 이어 이번에는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센터에서는 비대면 교육의 특성을 고려하고, 교육의 ‘의미’와 ‘재미’를 동시에 취하기 위해, 다양한 영상과 인식 개선의 영역을 다루었고, 이는 참여자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자체적으로 분석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조수정(경영지원팀)님은 “코로나19 예방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하였지만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통해 재미있게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 고영준(기획관리팀)님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넘어 평소에 인식하지 못했던 인권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하였다.

제주해녀문화연구원(고용노동부장관지정 제2020-41호)의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중증장애인비장애인 강사, 두 명이 짝을 지어, 협업으로 진행하는 특징이 있고, 감염병 등의 사회환경에 변화에 발맞추어 비대면 플랫폼을 사용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5인 이상의 사업체는 아래의 QR코드를 촬영하여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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