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년 지역과 함께 하는 제주이해교육 프로그램’
- 6월 23일, 도련초등학교
- 주최 : 제주해녀문화연구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 6월 23일, 도련초등학교
- 주최 : 제주해녀문화연구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사)제주해녀문화연구원(원장 조남용)은 ‘21년 지역과 함께 하는 제주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19번째 대표목록 ‘제주해녀문화’와 국가무형문화재 132호 ‘해녀’, 그리고 국가중요어업유산 1호인 ‘제주해녀’의 핵심가치를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에게 알리며, 이를 통해 우리 고장 제주에 대한 다면적이고, 심층적인 이해를 꾀하는 목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21년 지역과 함께 하는 제주이해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 12일(수)에 이어, 6월 23일(수)에는 도련초(교장 조미영) 5학년 두 개 학급을 대상으로 △해녀와 물질장비 이해 △해녀탈의장과 물질 장면 △ 숨참기와 전통 해녀복체험 △ 액자꾸미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제주이해교육을 참관한 담임교사(이정명)는 “생소했던 해녀에 대해서, 친구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입어보고, 체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김춘희 교감도 “아이들이 이렇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상당히 괜찮은 교육인 것 같다”고 말했다.
‘지역과 함께 하는 제주이해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청의 지원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될 경우에는 무료이며, 학교 형편에 따라 자부담으로 신청할 수도 있다. 일부라도 자부담을 편성할 경우, 연중 신청 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해녀문화연구원(064-796-0113)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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