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연맹(제주DPI, 회장 고영완)은 제주문화예술재단 지원으로 2021년 장애인영화제작 워크숍 딥포커스 4기를 모집한다.

신청인원은 12명 선착순이며, 신청대상은 단편영화 제작 및 영상제작을 배우고 싶은 도내 장애인 및 비장애인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워크숍 일정은 4월 30일~10월 29일까지(주1~2회) 총 30회기로 구성되며, 제주DPI사무처(제주시 광양4길 32 탐라장애인복지관내)와 DWB장애인복지뉴스 열린광장(제주시 거로남4길 48)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전반적인 영화제작 교육은 물론 동영상 편집과 유튜브 콘텐츠 제작 과정을 프로그램 내용에 담은 것이 특징이라고 했으며 영상편집과 유튜브에 관심이 많은 장애인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딥포커스 모임은 그동안의 꾸준한 교육프로그램 참여와 기술 습득으로 7편의 수료작과 1편의 공모 당선작을 제작했다.

문의 : 제주DPI사무처 064-757-9897

이 기사는 기자활동가 이봉주의 취재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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