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장애인연맹(제주DPI, 회장 고영완)은 1월 30일 DWB NEWS 열린광장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환경이 회원들 모두가 모였던 정기총회를 정부 방역 시책에 맞춰 참석자를 제한하여 오프라인과 온라인 줌채널을 이용해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회의로 진행되었다.

정기총회 자료를 사전에 회원들에게 우편 발송하여 서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게 하여 현장 참석이나 온라인 참석이 안 될 경우에도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할 수 있게 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제주장애인연맹(제주DPI) 10대 회장 고영완 임명장 수여와 2020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에 관한 사항과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에 관한 사항, 정관 개정에 관한 사항을 논의 하였고  앞으로 2년간 활동할 운영위원 및 대의원 선출이 있었다.

제주장애인연맹 고영완 회장은 제주DPI 회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DPI공동체 구현과 제주장애인인권센터를 중심으로 장애 인권 관련사업 추진과 문화ㆍ영상 미디어, 장애인 생활체육 등 장애인 문화 활성화를 위한 관련 단체와의 연대 확대를 위해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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