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기간 : 4월 28일 ~ 10월 예정(총 30회차)
- 주강사 : 김기완 감독(제주예술 대표)
제주장애인연맹(이하 제주DPI, 회장 고영완)은 지난 4월 28일 제주문화예술재단 지원으로 2022년 장애인영화제작 워크숍 딥포커스 5기 교육사업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단편영화 제작 및 영상제작을 배우고 싶은 도내 장애인 및 비장애인 교육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강사로는 김기완감독(제주예술 대표)이 맡아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 일정은 4월 28일부터 10월 까지(주1~2회) 총 30회기로 구성되고, 제주DPI(제주시 광양4길 32 탐라장애인복지관내)와 제주도 일원(야외수업 및 촬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 관계자는 “교육사업의 취지와 목적이 바래지 않도록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협업을 통한 교육생들의 역량과 기획의도가 잘 녹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1년 제5회 용인시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 딥포커스 3작품(나비, 수박이 뭐길래, 엘리베이터)이 수상한데 힘입어 교육생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와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서 이번에 제작되는 작품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김기완 감독은 “장애인들이 영화제작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귀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쁨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낍니다. 손쉬운 제작방식으로 빠르게 결과를 보는 형식을 지양하고 느리더라도 탄탄한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조력하겠습니다. 이 프로그램 이후에는 독자적으로 좋은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예술인들로 성장하기를 희망합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2022년 5년째를 맞이하는 딥포커스 모임은 그동안의 꾸준한 교육프로그램 참여와 기술 습득으로 7편의 수료작과 1편의 공모 당선작을 제작했다. 2021년에는 촬영과 편집에 중점을 두고 제작한 5편의 쇼트영상을 발표한 적이 있다.
제주DPI는 평소 장애인 인권증진 및 장애인 당사자의 직접적인 목소리를 반영함으로서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이번 문화예술의 영역을 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기회평등 실현의 길을 열어가는데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