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 ‘혼그릇 마을잔치’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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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 ‘혼그릇 마을잔치’ 성황리 개최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6.06.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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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마을공동체 축제,
제주 지역주민과 어르신 200여 명 함께해
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의 쌀(경품용175Kg) 기부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영숙)은 20일 오전10시, 「혼그릇 마을잔치」를 지역주민과 어르신 200여 명이 함께 성황을 이룬 가운데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장영필(복지사)과장이 진행으로 유튜브 '유태복TV' 영상과 같이 개최했다.
 

조영숙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궂은 날씨로 인해 실내에서 진행하게 되었지만 예상보다 많은 지역주민과 어르신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라며 “재능기부로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여 주신 공연팀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혼그릇 마을잔치가 이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주민과 어르신, 아동과 청소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공동체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따뜻한 지역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식전행사로 홍익예술단(단장 김용실)의 물허벅춤과 부채산조, 장애인어울림 띠앗합창단(단장 양을순)의 합창 공연, 제일지역아동센터 꽃두레무용단의 부채춤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1부 식전행사 전에 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의 쌀(경품용175Kg)를 기부 후원식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개회식을 빛내기 위하여 방문한 내빈 소개와 조영숙(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의 인사말에 이어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통기타아지트(대표 권태문)의 통기타 공연, 제일지역아동센터 제일드림플룻앙상블(센터장 김순희)의 플루트 연주, 두드림숟가락난타(단장 홍숙자)의 흥겨운 난타 공연, 유태복(연수경로당) 회장의 제주어 시 낭송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이 이어져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어린이부터 장애인 예술단, 어르신 공연팀까지 함께 무대를 꾸미며 세대와 계층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2부 행사에서는 어르신 노래자랑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관객들의 응원이 어우러지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닭죽 한 그릇씩을 나누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큰 기쁨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당초 야외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궂은 날씨로 인해 실내에서 진행되었지만, 많은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우며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마을잔치가 되었다.

「혼그릇 마을잔치」는 세대 간 소통과 이웃 간 나눔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제주시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재능기부 공연팀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해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공연도 너무 좋고 프로그램이 알차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며 “이런 행사가 매년 계속됐으면 좋겠고 내년에는 꼭 노래자랑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숙•김영숙) , 봉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형준•홍원기), 삼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균•김영자), 화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석•고경남) 등 지역 단체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행사 운영을 지원했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진정한 마을공동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사회복지관에서는 자원봉사자 손을 빌어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닭죽을 제공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은 공연 관람과 노래자랑, 음식나눔, 경품추첨 등을 함께 즐기며 웃음꽃을 피웠으며, 세대 간 소통과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혼그릇 마을잔치’는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늘어나며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을 대표하는 마을공동체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계자는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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