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장애인연맹(회장 고영완, 이하 제주DPI라고 함)은 오는 12월 2일(목) 제22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우리의 목소리로(A VOICE OF OUR OWN)’, 부제는 하나의 목소리로(ONE THE VOICE)‘가 복지이음마루에서 전년도에 이어 온∙오프 양방향 진행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행사 개요

1. 일정계획

□ 본영화제: 12월 2일(목) ~ 12월 5일(일) 총 4일간 복지이음마루(2일과 3일),

탐라장애인복지관(4일과 5일)

※온라인상영안내 : DWB장애인복지뉴스 QR코드 또는 유튜브

① 개 막 식: 2021년 12월 3일(금) 오후 2시 복지이음마루

② 폐 막 식: 12월 5일(일) 저녁 6시 탐라장애인복지관

(상황에 따라 시간 변동 다소 있을 수 있습니다)

2. 상영정보

- 총32 개 작품 상영 [해외섭외작 8편, 국내섭외작 5편, 비경쟁 선정작 5편,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 7편, 연맹 내 자조모임인 딥포커스 2021년 교육수료작 5편, 앵콜작2편 등]

- 영화제 리플릿 자료

3. 개·폐막작 정보

※ 개·폐막 행사는 철저한 방역수칙의 방침 속에 운영됩니다.

- 개막작: 〈청록〉 파동 감독, 한국, 2020, 8분, 극, 전체관람가

- 폐막작: 〈JMAXX〉 RYAN MAYERS 감독, 미국, 2017, 13분, 다큐멘터리, 전체관람가

4. 코로나19 관련 주요 운영 방침

▲ 상시 방역소독 실시

▲식전공연, 감독과의 대화(GV) 등의 프로그램은 축소 운영

▲참석명단 기재 및 발열체크 확인

▲행사 전 스텝 전수 선제적 검사 실시

▲행사 전 일정 당일 활동가 전수 방역점검 및 코로나 백신 2차접종 확인

(코로나 음성확인서 대체가능)

▲”예방접종 완료 확인증명“ 인증이 불가능한 경우 영화제 출입 불가

고영완 회장은 "스물 두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영화제는 '우리의 목소리로(A VOICE OF OUR OWN)'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 인권증진 및 장애인 당사자의 직접적인 목소리를 반영하는 내용으로 비장애인과 장애인 간의 사회적인 시선을 좁혀가는 구성으로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특별한 기회로 삼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봉주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이번 제22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의 특징을 소개하는 중에 “이번 영화제에서는 모처럼 다양한 외국작품과 국내작품, 제주DPI회원들의 자체제작 작품이 두루 포함되어 장애인인권에 대한 다방면의 인식을 통해 장애인인권이 새롭게 조명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었다."라고 전했다.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하는 작품 한편 한편이 우리 사회의 모든 차별의 벽을 허무는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제주도정 또한 모두가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상생과 공존의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을 전했다.

제주DPI는 제주국제장애인영화제를 통해 장애인 인권증진 및 장애인 당사자의 직접적인 목소리를 반영함으로서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고 문화예술의 영역에서 당당한 주체자가 되는데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늘 매년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를 찾아주시는 도민과 관람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안전한 관람을 위하여 방역관리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DPI 사무처(064-757-9897)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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