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국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4회 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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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국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4회 연속 1등급
  • 이봉주
  • 승인 2021.07.2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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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점수 99.3 획득 … “호흡기 질환 치료에 최상에 의료서비스 제공”

혜인의료재단(이사장 고흥범) 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는 지난 26일(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4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9.3점으로 1등급(전체평균 73.6점, 종별평균 90.3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9년 10월부터 2020년 2월까지의 폐렴치료 진료기록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한국병원은 평가지표 6가지, 모니터링 지표 7가지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별평균 대비 9점 이상 높은 점수 차이를 기록했다.

특히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등의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4회 연속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한국병원 한승태 병원장은 “최근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등의 적정성 평가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받은데 이어 이번 폐렴 적정성 평가 역시 1등급을 획득해 호흡기 질환 치료에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면서, “최근 코로나19로 호흡기 질환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한국병원을 찾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폐렴 진료의 현황을 파악하고, 국민에게 의료기관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폐렴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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