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38주년 개원기념식 및 뇌센터 개소식 개최
상태바
한국병원 38주년 개원기념식 및 뇌센터 개소식 개최
  • 이봉주
  • 승인 2021.08.02 0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병원 한승태 병원장 “향후 지역 최고의 종합병원 목표로 병원 브랜드 위상 높일 것”

혜인의료재단(이사장 고흥범) 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은 지난 30일(금) 본관 2층 로비에서 재단설립 18주년, 개원 38주년 기념식 및 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뇌센터 개소를 기념한 테이프 커팅식

한국병원은 지난해 개원기념식에서 “제주도민이 가장 믿고 먼저 선택하는 병원”이라는 비전 2025을 선포하고, 7대 전략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다.

내부로는 구성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의사소통 체제 개편을 완료하고 병동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외부로는 제주도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약도 적극 체결하여 내외실을 다지는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이 날 신경과, 신경외과, 통증클리닉, 영상의학과의 우수한 의료진을 주축으로 한 뇌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여, 지난 5월 관절척추센터 개소에 이은 전문 분야의 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위 왼쪽부터) 한국병원 고영주 간호부장, 한규석 진료부원장, 고근혁 신경과장,
여민주 뇌센터장, 고흥범 이사장, 한승태 병원장, 남원욱 진료부장, 남궁민 수련부장,
아래 왼쪽부터) 임인 명예원장, 고태만 명예원장, 이우용 명예원장,
부삼환 감사, 김용호 이사

한국병원 한승태 원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에도 구성원들의 뛰어난 방역의식과 적극적인 접종 참여로 어려움을 극복하며 목표한 바를 하나씩 이루어 올 수 있었다.”고 구성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시설 개선과 병상 규모 확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병원 브랜드의 위상을 최대한 끌어 올린다면, 향후 지역 최고의 종합병원의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거행됐으며, 30년, 20년, 10년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과 전 직원 투표를 통해 선정된 ‘올해의 직원’ 8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