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국병원 장순봉 감염관리실장, 대한병원협회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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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국병원 장순봉 감염관리실장, 대한병원협회장 표창 수상
  • 이봉주
  • 승인 2021.06.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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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여 확산을 예방하고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왼) 제주한국병원 장순봉 감염관리실장 / 오) 한승태 병원장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이사장 고흥범) 장순봉 감염관리실장이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여 확산을 예방하고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병원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장순봉 실장은 코로나 의심 증상자에 대해 신속한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 구축과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코로나 장기화와 대유행 대비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음압 및 냉난방 시설을 갖춘 선별진료소 신축 사업을 전개하여 제주도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문진 및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 지원 하에 도입한 워킹스루 검사 장비 1기에 대해서도 사용법 및 관리법을 철저히 지도 교육하여 코로나 검사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러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제주도 내 코로나19 검사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시기에 원활히 대응함으로써 지역 감염 확산의 조기 진압에 기여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전 직원 대상 하루 2회 체온 측정 및 기침, 발열 등의 증상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 발생 시 즉시 코로나 검사 후 귀가 조치하는 철저한 자체 방역 시스템을 운영하여 한국병원 임직원들이 의료기관 종사자로서 더욱 경각심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장순봉 감염관리실장은 “한국병원을 찾는 모든 분들께 코로나 걱정 없이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코로나19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신속한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이러한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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