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순구)는 2021년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과 관련하여 6월 8일(화) 학교 소강당 및 취업지원센터에서 취업맞춤반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이시스 외 15개의 기업대표와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취업맞춤반에 대해 이해하고, 채용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에 적극 협력하는 시간이었다. 취업맞춤반 협약으로 현재 18개 기업(㈜제이시스, ㈜에이오디, ㈜기흥건설, ㈜세기산업, ㈜세기레미콘, ㈜우광건설, ㈜보석건설, ㈜동원설비, ㈜세원종합건설, ㈜삼일승강기, ㈜동신개발, ㈜세경, ㈜흥산엔지니어링, ㈜신원피엔지, ㈜한라전력, ㈜제주보타리에너지, ㈜섬엔지니어링, ㈜제주정보통신)에 한림공고 3학년 학생 27명의 취업이 확정되었다.
이 학생들은 졸업 이전까지 기업 맞춤형 직무훈련을 받아 취업 시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는 급변하는 직업 세계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적응력을 키워서 취업에 안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강순구 교장은 “한림공업고등학교는 기업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명실상부한 취업 명문학교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취업맞춤반 학생이 지성, 인성, 전문지식을 갖춰 협약 중소기업에서 훌륭한 기능인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하여 취업률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졸업 이후에도 취업한 학생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재직자 특별전형으로의 대학 진학을 돕는 등 전교직원이 뜻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