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는 6월 4일부터 매주 금요일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인 「고치 다독임 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고치 다독임 치유 프로그램은 코로나 언택트 시대에 부합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비아트공방과 연계로 클레이 비누, 세라믹 풍경 종, 텀블러, 비즈무드등 만들기 등 청소년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공예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각지대 고위기청소년들을 서비스 체계로 유입하여 정서적 안정을 조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상황별로 신속한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하게 보호하고, 심리적 외상에 대한 긴급 개입을 통해 일상생활로의 건강한 복귀를 조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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