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수환)는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에서 주최하고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제42회 제주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 1, 우수 4, 장려 7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이번 경진대회에서 본교는 고등부 선정작 16개 중 총 12개가 선정되었으며, 특상 부문 고등부 선정작 3개 중 1개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학생들은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평소 교육과정에 편성된 발명 수업 세 개의 교과목을 잘 이수하며 메이커 활동에 전념하여 발명 관련 사고를 연마한 과정의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특상 ‘알려주는 정리함’을 수상한 김수현 (인테리어디자인과 3학년) 학생은 제4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문제점을 해결하고 자기주도적인 발명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봉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