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아라주는 SW경진대회’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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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아라주는 SW경진대회’ 수상자 선정
  • 이봉주
  • 승인 2021.06.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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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단장 송왕철)은 ‘제2회 아라주는 SW경진대회’ 결과 대학부에선 제주대 Hi-story 팀(부은교ㆍ부소연ㆍ정예진, 사학과)이 최우수상(제주대 총장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팀은 인공지능으로 학습된 역사적 인물을 홀로그램으로 등장시켜 역사교육문제 해결을 파이썬 프로그램을 통해 구현했다.

고등부에선 (^오^)팀(김진우, 제주일고)이 최우수상(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김 군은 디도스 공격을 사용자에게 경고하고 서비스 거부 공격에 대처할 수 있게 파이썬으로 제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재승 카카오 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촉발된 펜데믹 상황부터 디지털 포용성 강화까지 일상생활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사회현상을 해결할 과제로 도출하고 각자가 보유한 기술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매우 돋보였다”며 “향후 UI/UX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실제 서비스로 확장하는 노력을 취한다면 사회 전반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소프트웨어 코딩에 대한 인식 제고와 SW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자세한 시상 내역은 SW융합교육원 홈페이지(https://sw.jejunu.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회는 컴퓨팅사고와 기초코딩 및 융합코딩 등 SW교양교과목을 수강 중인 대학생과 SW관련 동아리에 참여중인 고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3일부터 진행됐다.

소프트웨어 코딩을 통해 논리적 사고와 알고리즘 설계의 능력을 배양하고 팀 프로젝트의 협업 코딩을 통해 팀워크 개발 역량 강화하기 위해서다.

대학부에선 35개학과 64개 팀 124명, 고등부에는 7개교 8개 팀 16명이 신청해 이중 대학 33개 팀, 고교 6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이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대학부 ▲특별상(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상) ‘수교 쀼’ 팀(한승윤ㆍ고병재,수학교육과) ▲우수상(제주ICT기업협회장상) ‘아이엠 어그로’ 팀(고예림ㆍ김지원-국어국문과, 김민서-미술학과) ▲우수상(제주스타트업협회장상) 양수빈(식물자원환경전공) ▲장려상(제주대 SW융합교육원장상) ‘WEngineer’ 팀(김민수, 수학교육과) ▲장려상(제주대 사범대학장상) ‘북웜’ 팀(김정민ㆍ황지수ㆍ김현진, 국어국문학과)

◇ 고등부 ▲우수상(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 에오레 팀(김민정, 제주여고) ▲장려상(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 ‘추엉’ 팀(추주현ㆍ김현주ㆍ정다은, 신성여고) ▲장려상(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 ‘멀로하조’ 팀(박지선ㆍ신혜주-중앙여고, 신지연-제주여고) ▲특별상(제주대 SW융합교육원장상) ‘신성’ 팀(함도연ㆍ김다연, 신성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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