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순구)는 지난 6월 28~29일 제주금연지원센터와 함께 흡연예방주간(캠페인, 선포식 등)을 운영하였다.
흡연예방 캠페인은 <담배는 노답(NO答), 나는 노담(NO담배)> 슬로건으로 등교 시간에 실시하였다. 핑거밴드를 전교생 대상 배부하였고, 학년별 점심시간에는 제주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흡연예방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흡연의 폐해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보고 평생금연선포를 하는 기회를 가졌다. 따라서 흡연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학생들 스스로 금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강순구 교장은 “학교에서 청소년 흡연에 대한 심각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학생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보다 더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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