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은 창립 4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아동권리보장원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주요 사업 운영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밝혔다.
정익중 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아동권리보장원은 새정부 출범에 따른 아동복지 정책의 혁신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라고 말했다.
정 원장은 △국민체감 서비스 혁신 △미래대응 역량 혁신 △정부정책 대응업무 혁신을 기관 운영의 주요 개선방향으로 수립하여, 국민체감 서비스 혁신으로 아동참여 상설기구인 ‘아동위원회’ 확대운영, 디지털 대한민국 아동권리역사관 개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적 양육문화 확산 및 아동학대 사건 언론보도 권고기준 마련 등을 추진하였다고 전했다.
미래대응 역량 혁신으로는 아동통합패널조사 구축을 통한 신뢰성 있는 증거기반 정책 구현과 ‘아동기본법’ 제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정책 대응업무 혁신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 제5·6차 국가보고서 점검 지원과 결연위원회 운영 내실화 등 공적입양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언급했다.
정익중 원장은 정부 아동정책 추진방안에 발맞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아동정책 환경에 따른 향후 기관 운영 방향도 전했다.
지난 6월 출생통보제 법안 통과에 따른 피해아동에 대한 법률 지원 등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2024년까지 지자체 대응 매뉴얼 마련과 정부 주도로 구성된 ‘출생 미등록 아동 보호체계 개선 추진단’에 참여해 아동 최선의 이익이 중심이 되는 아동보호체계 마련의 구심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0년만에 개정된 국내외 입양법률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입양정책위원회 사무국으로서 입양 실무를 총괄 지원하고, 국내외 입양 표준절차 및 매뉴얼 마련, 입양기록물 이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2020년 9월 ‘아동학대 대응체계 공공화’에 따라 올해 10월 사례관리전담기관으로의 전환을 앞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적극 지원하고,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자립준비청년 상담센터(1855-2455)’와 온라인 자립정보 플랫폼(자립정보ON)*의 참여 독려 및 운영 활성화를 다짐했다.
* 자립정보ON 링크 https://jaripon.ncrc.or.kr
마지막으로 아동권리보장원의 조직문화 개선과 조직 운영기반 내실화를 꾀하고, 아동정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부처·현장 종사자 등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익중 원장은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정책 환경변화에 발맞춰 공공성과 책임성을 다함과 동시에 전문성을 갖춘 지속 가능한 공공기관으로 성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 사회가 아동의 권리 보장을 당연시여기는 사회로 진화하도록 이 시대 ‘방정환 선생’ 역할을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아동권리 증진의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