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씀씀이가 바른 기업』모금 캠페인 34호가 전북 진안에서 탄생했다고 밝혔다. 바로 진안군 홍삼한방로에 위치한 주식회사 샤인(대표 배성원)으로 매월 일정액 기부를 통해 전북 도내 위기가정에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배성원 대표가 특허받은 기술로 제조된 제품을 유통하는 샤인은 대표상품으로 샤인마토를 판매하고 있다. 토마토는 ‘당도’가 낮아 맛이 없다고 인식되는 점을 개선하여 국내 토마토 소비량을 증진시키고자 개발된 샤인마토는 토마토 선호도 향상과 소비량 증대, 토마토 산업 및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배성원 대표는 “평소 적십자가 도내 형편이 어려우신 분들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희망을 얻으면 좋겠고, 도내 다른 기업들도 이런 캠페인에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은 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 병원, 학원 등 법인체 및 단체가 매월 20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할 시 ‘씀씀이가 바른 기업’ 명패를 증정하며 후원금은 도내 취약계층 위기가정에 필요한 물품 지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 수혜자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하는 후원금은 법정기부금으로 법인은 소득공제, 개인사업장이나 개인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나 사업체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원홍보팀(063-280-5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제공: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