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성과분석을 통한 내실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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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성과분석을 통한 내실화 모색
  • 이봉주
  • 승인 2023.01.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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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바로쓰기운동본부·의약품정책연구소 간담회 개최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최창욱, 이하‘약본부’)는 지난 18일, 의약품정책연구소(소장 서동철, 이하 연구소)와 2023년 약본부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교육 만족도 조사 평가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좌측부터 이애형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과 서동철 의약품정책연구소장

약본부는 식약처 ‘2023년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을 준비하면서 연구소와 간담회를 통해 피교육자들의 교육 전·후 교육 성과, 이해도 등을 평가·분석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교육에 활용할 대상별 맞춤형 교재도 제작중이다.

이애형 본부장은 “연구소를 통해 피교육자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의약품의 오남용이나 부작용 발생에 대한 위험 인지도, 연령별에 따른 의약품 관련 지식 이해, 대상별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성과 등을 분석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서동철 연구소장도 “약본부가 의뢰한 피교육자별 맞춤형 평가·분석을 통해 약본부의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역량이 보다 내실있게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약본부는 식약처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을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수행하면서 영유아·청소년·어르신·장애인 및 임부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의 안전한 복용과 오·남용 방지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도 ‘약 바로 알기 지원사업’은 4월에 사업을 시작하여 식약처에는 11월에 최종보고서를 제출하고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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