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장애인연맹(회장 고영완, 이하 제주DPI라고 함)은 15일(수), 제22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영상작업 및 온라인 송출에 관하여 DWB장애인복지뉴스(대표 임상배, 이하 DWB라고 함))와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주DPI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번 계약식은 양 기관의 대표는 물론 실무자들이 모인 가운데 계약서를 서로 교환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고영완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속에서 열리는 영화제여서 온라인 송출 및 영상작업에 특별히 많은 도움이 필요할 것 같다며 DWB의 역량을 다시 한번 보여줄 것을 임상배 대표에게 당부했다.

임상배 대표는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최선을 다할 것과 성공적인 영화제가 될 것이라는 덕담으로 뜻을 전했다.

영화제 관계자는 "스물 두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영화제는 '우리의 목소리로(A VOICE OF OUR OWN)'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 인권증진 및 장애인 당사자의 직접적인 목소리를 반영하는 내용으로 비장애인과 장애인 간의 사회적인 시선을 좁혀가는 구성으로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특별한 기회로 삼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22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는 11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나흘간 온ㆍ오프라인 양방향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DWB장애인복지뉴스는 전년도에도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에 참여하여 영화제 기간동안 온라인 송출 및 기술 분야에서 협업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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