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장애인연맹(제주DPI, 회장 고영완)은 지난 4일 제22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개최 의미를 공유하고자 슬로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22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슬로건 공모는 4일부터 17일까지(14일간) 실시하며,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또는 기관 및 단체의 직원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 주제는 ◇영화제 개최 목적이 드러나도록 하며, ◇장애 인권 운동 현황과 장애인 관련 이슈를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고, ◇대중들에게 장애인영화제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슬로건 등이다.

공모방법은 참가신청서를 제주장애인연맹 홈페이지(www.jejudpi.or.kr)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이메일(jejudpi@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슬로건 공모 참여자 중 최우수 슬로건 1편을 선정하고 개별통보하여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사)제주장애인연맹(제주DPI)는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를 매년 개최하여, 장애인의 문화향유권 보장 및 배리어프리 문화콘텐츠 제작 등을 위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앞장서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장애인연맹 홈페이지(www.jejudpi.or.kr), 제주DPI 부설 영상미디어센터 ☎ 064.757.9897,  jejudpi@hanmail.net 로 문의하면 된다.

장혜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