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제작되는 장애인 감독의 영화제작 현장 #11 영화촬영 Day-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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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제작되는 장애인 감독의 영화제작 현장 #11 영화촬영 Day-11
  • 박건
  • 승인 2019.12.10 2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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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작 현장에서 제작진의 모습을 쵤영 하다 보면, 거의 뒷모습이 대부분 카메라에 담긴다.

항상 모든 제작진은 배우들의 연기 동선에 따라 움직인다.

카메라 앵글엔 오직 배우만이 잡힌다.

제작진이 잡히면 다시 찍어야 하는 엔지(NG : No Good)가 된다.

 

연기자의 연기 동선에 따라 촬영 준비 중인 제작 현장
연기자의 연기 동선에 따라 촬영 준비 중인 제작 현장

 

 


오늘 촬영은 일도1동 주민센터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

업무에 지장을 주지않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시작하고, 빠른 시간 내에 촬영을 완료해야 한다.

 

 

 

일도1동 주민센터 내부 촬영을 마친 후 빠르게 정리하고 있는 촬영 현장 

 


영화 속 한장면 1분 미만의 촬영을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시간은 몇십배가 필요하다. 특히, 야외 촬영의 경우 촬영을 방해하는 생활 소음은 물론 생각하지 못했던 의외의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일도1동 야외 촬영 중 클린 하우스 정비 시간이 겹쳐 촬영이 지연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촬영 현장 스케치

 

 

 

 


일도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는 은행나무가 자리 잡고 있다.

 


아침 일찍부터 촬영을 시작해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 있다.

김밥 한줄에 음료수 한잔, 그래도 즐겁게 맛있게 즐기는 식사 시간이다.

 

 

 

본 기사는 박건, 박현 공동 취재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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