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평생교육센터(센터장 홍영진)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중증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주어캘리그라피 사업을 진행했고,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후원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중증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했다. 제주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12명의 작가님의 작품을 농협은행 JDC 출장점과 파리바게뜨 제주첨단점, 연동 재키미용실에 작품을 전시하였다. 누구나 쉽게 찾아와 중증장애인의 작품을 접할 기회를 마련하였다.

교육 참여자 고○미님은 "이번 교육 자체만으로도 제게는 신세계였다“라며, ”긍정적인 에너지가 많아졌다"라고 말했다.

유태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