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Route330 AEV 입주기업 ㈜소프트베리, SK에너지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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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Route330 AEV 입주기업 ㈜소프트베리, SK에너지와 MOU 체결
  • 이봉주
  • 승인 2021.06.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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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Route330 AEV 입주기업 ㈜소프트베리, SK에너지와 MOU 체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AEV**’(KAIST 위탁 운영) 입주 기업인 ㈜소프트베리(대표 박용희)가 SK에너지와 전기차 시장 활성화 및 사용자 편의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용자 맞춤 충전 정보 서비스' 등 전기차 충전 서비스와 관련된 새로운 솔루션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그린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소프트베리는 전기차 사용자의 90% 이상이 이용하는 국내 1위 전기차 충전 통합 플랫폼 ‘EV Infra’를 운영하며 실시간 충전기 상태 정보, 충전 포인트 등을 제공하면서 친환경차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SK에너지는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ESG)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기조에 따라 주유소·LPG충전소를 거점으로 친환경 차량의 충전 인프라 설치 확산 및 에너지 분야 통합 솔루션 제공 플랫폼 비즈니스 구현을 추진하고 있다. 

㈜소프트베리 박용희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전기차 사용자의 충전 서비스 사용 개선 및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그린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사업을 운영하며 ICT, 자율·전기차 분야의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고 있다. 2021년 6월 현재 51개사가 입주해 166명이 근무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자율·전기자동차 연구 공간인 ‘EV-LAB’을 개소하여 해당 분야의 입주기업과 유관 연구기관에 장비 대여, KAIST의 연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내 자율·전기차 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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