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제20회 청소년특별회의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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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제20회 청소년특별회의 출범식 개최...
  • 박준형 기자
  • 승인 2024.04.13 1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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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만들어 가는 청소년정책.....

‘제20회 청소년특별회의’가 지난 12일, 오전 서울 중구 엘더블유(LW)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미래역량’을 정책 주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정책을 발굴하고 정부에 제안하는 전국 단위 청소년 참여기구로, 올해 20주년을 맞이하였다.

‘청소년특별회의(이하 특별회의)’는 지난 2005년부터 총 649개의 정책과제를 발굴·제안하여 그 중 583개(90%)의 제안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어 추진되었다.

2019년에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무상급식 지원 확대를 제안하여 그동안 일부 지자체에서만 시행되었던 학교 밖 청소년 무상급식 지원이 2020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되었으며,

2023년에는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확대를 제안하여 2024년부터 ‘청년문화예술패스’가 도입되는 등 특별회의에서 제안된 과제들이 정책에 반영되고 있다.

* 청년문화예술패스 : 문체부에서 ’24년부터 19세(’05년생) 청년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공연·전시 관람비 10∼15만원 지원(16만명)

이날 출범식에는 청소년특별회의 위원, 청소년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여하며, 청소년위원들은 위촉장을 받고 연간 활동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특별회의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하여 역대 특별회의 의장단이 참석하고, 2005년부터 특별회의 전문가로 함께 참여해 온 최창욱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최창욱 본부장은 “청소년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열정을 보며 저 역시 항상 새로운 에너지를 얻었다. 앞으로도 청소년특별회의 취지에 맞게 열심히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초대 청소년특별회의 위원으로 활동했던 김현성 선배위원은 “청소년특별회의가 20주년을 맞이했다는 사실이 감격스럽다. 청소년특별회의가 청소년을 대표하여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청소년특별회의 정책 주제는 ‘미래역량’으로, 청소년과 전문가 회의를 거쳐 ‘건강한 삶’, ‘경제활동’, ‘인구소멸’, ‘미래역량’ 4개의 후보를 선정하고, 전국 청소년위원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하였다.

청소년위원들은 한 해 동안 지역단위 청소년 포럼(토론회), 캠페인, 특별회의 대토론회 등 지역 및 전국을 아우르는 활동을 통해 ‘미래역량’과 관련된 청소년 정책을 발굴하고, 9월 중 ‘본회의’에서 최종 정책과제를 확정해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분야 전문가 자문단, 청소년들의 토론과정을 도와줄 조력자(퍼실리테이터)와 선배위원(OB) 자문단을 구성하여 특별회의 청소년의 정책 발굴과정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청소년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해온 청소년특별회의가 어느덧 20주년을 맞이하였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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