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로니MUSEUM, ‘행복의 조건展’ 제주문예회관에서 개최
상태바
오감로니MUSEUM, ‘행복의 조건展’ 제주문예회관에서 개최
  • 장혜경 기자
  • 승인 2021.06.02 0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29일~6월 3일 제주문예회관, 6월 24일~30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행복의 조건展’ 개최
1 엄시연작 「낮잠」,  2 이희경작,  3 정연석작 「대한다원」,  4 조은환작 「행복의 나무」,  5 조창운작 「희망의 나무」,  6 소하준작 「자유로운 세상」

오감로니미술관(관장 최윤영)은 오는 3일까지 제주문예회관에서 어린이 작가 38명과 작가 12명이 참여하는 콜라보 전시 ‘행복의 조건展’을 개최한다.  

‘행복의 조건展’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누구나 가장 원하는 것은 행복한 삶이며 행복의 기준은 모두 다른 프리즘을 보여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어른작가와 어린이작가들이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아보는 소통의 전시이다.

가족과 함께 전시회를 찾은 조은환 어린이작가는 ‘행복의 나무’란 제목으로 난 혼자인 것 같아 외로워 달과 친구할까? 달이 희망을 주기 시작했고, 좋은 말들과 희망이 되는 이야기를 해주며 용기를 주니 반짝이는 행복이 나무가 되었다고 하였다.

소하준 어린이작가는 ‘자유로운 세상’이란 제목으로 넓은 잔디 위에 마음껏 뛰어다니는 재규어, 날개를 펼치며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독수리, 거북이처럼 천천히 나만의 길을 가며, 모두 나의 모습 같다고 표현하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명 작가들의 주옥같은 작품과 무한한 가능성을 담은 어린이작가들의 순수한 작품을 한공간에서 보며 행복의 조건을 상상해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오감로니미술관은 작가와 어린이작가들이 함께하는 콜라보전시, 국내 및 해외 어린이전시기획, 관람과 즐거운 상상체험 미술관,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하는 어린이작가를 양성하고 있다.

오감로니미술관 최윤영 관장은 2019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매진 존 레논展 리틀 존 레논 키즈아틀리에 기획 문화로 쉼 프로젝트 참여 작가로 선정되었고, 가족과 함께하는 갤러리 산책 Family medley기획, 아는 만큼 보이는 예술 인문화 클래스 기획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감로니미술관(전북 전주시 완산구 현무2길 14-25 ☎063.909.5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