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업분야 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제주대학교 생명공학부 바이오소재전공(사업책임자 김인중 교수), 경영정보학과(사업책임자 현정석 교수), 전자공학과(사업책임지 허재영 교수)와 영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사업책임자 김욱현 교수)과 공동으로 지식재산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신산업 분야 TRIZ 기반 문제해결 역량강화 캠프」을 그랜드조선제주에서 지난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운영하였다.
캠프에는 트리즈 레벨 4를 보유하고 다수의 컨설팅 경험을 보유한 한디오티 주식회사의 한유신 대표의 특강이 진행되었고, 특강 종료 후 참가자들이 준비한 아이디어, 문제 등을 공유하고 컨설팅 및 토론을 통해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운영되었다.
특히 제주도 창업 기업인 6WEZ의 신원식 대표와 대구(페이잇)에 소재를 두고 있는 박진성 대표를 초대하여 회사의 현황과 현재의 문제점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세부 분석하고, 문제 해결을 통해 기업체가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세부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장이기도한 김인중 교수는 "최신 지식재산 이론을 활용하여 참가자들의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캠프,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대학, 지역기업, 기관 관계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바이오헬스, 혁신신약, 빅데이터, 차세대반도체 등의 미래 신산업에 적극 대응하는 지식재산융합인재 양성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캠프는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의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대학 간 전략 및 사업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운영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대(바이오소재전공, 경영정보학과, 전자공학과)와 영남대(컴퓨터공학과)의 신산업분야 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