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련초등학교(교장 조미영) 1학년 학생들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각 교실에서 “지구를 지키는 에코도리가 되겠어요” 란 주제로 2시간여 동안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 교육-환경북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였다.
1학년 학생들은 우선 쓰레기 문제, 쓰레기 처리 방법, 쓰레기 배출량, 쓰레기가 썩는 데 걸리는 시간 등에 대해 알아본 후 직접 모형 쓰레기를 분리수거함에 넣어보는 활동을 했다.
이어 환경북 만들기에서는 지구를 웃을 수 있게 하려면 자전거를 타고, 부채를 사용하고, 에코백을 이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또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천 다짐을 쓰고 씩씩한 목소리로 읽으면서 ‘에코도리’가 될 것을 약속했다.
박영균 교감은 "이날 체험활동을 통해 1학년 학생들은 지구와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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