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련초등학교(교장 조미영)는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8일까지 4학년 각 학급에서 미술 활동을 통한 자기 이해 수업을 진행하였다.

첫 번째 수업에는 '나의 마음 알아줘!'라는 주제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미래의 자신의 꿈을 탐색하여 그림으로 표현하고 친구들에게 이야기하는 기회를 가졌다. 두 번째 수업에는 '내 마음을 열면'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마음과 관련된 장면을 그리고, 그 속에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긍정적인 모습, 뿌듯한 모습을 나타내어 발표해보았다.

박영균 교감은 "이러한 미술 활동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고, 나아가 친구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학급 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학급 문화를 만들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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