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 교악대 윈드 하모닉스 캠프 운영 - 악기로 하나되는 윈드 하모닉스 since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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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중, 교악대 윈드 하모닉스 캠프 운영 - 악기로 하나되는 윈드 하모닉스 since 1966
  • 김동필
  • 승인 2022.05.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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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중학교(교장 송계화) 교악대[윈드 하모닉]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삼일간 음악실에서 '악기로 하나되는 윈드 하모닉스 since 1966'을 주제로 주말 캠프를 운영하였다.

서귀포중 교악대(지도 김양남) 62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에서 기본적으로 목관·금관·타악기 강사 8명을 초빙하여 파트연습을 하고, 김양남 교사의 지휘로 합주를 진행하였다. 연주 프로그램 이외에도 축구, 피구 종목 단합대회와 장기자랑를 통해 선후배와 동료 간 우애를 다지기도 하였다.

서귀포중 교악대는 이번 캠프에서 익힌 기량을 바탕으로 ▷6월 복합체육관 개관식 ▷8월 제주국제관악제 참가 ▷9월 서귀포시 관내 중학교 오케스트라 앙상불 ▷10월 체육축제 축하 공연 ▷11월 자랑스러운 서중인 주간 기념 등굣길 연주 및 운동장 콘서트 등에서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양남 지도 교사는 "서귀포중 교악대 윈드 하모닉스는 서귀포 관내 유일한 중학교 교악단으로 1966년 창단되어 50여 년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관악경연대회 최고상 3년 연속 수상을 차지한 영예를 근간으로 도내 학교 오케스트라 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교악대는 학생 자치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원들은 선후배 간의 멘티-멘토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예술적 감수성과 합주 앙상블로 조화롭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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