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법교육,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과 설계의 기초
상태바
청소년 법교육,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과 설계의 기초
  • 이봉주
  • 승인 2021.07.23 0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도내 고등학교 17개교 36명 학생을 대상으로「2021년 제2회 제주청소년 로스쿨」을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제주지방법원에서 7월 10일(토)부터 8월14일(토)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15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 이어져 온「제주청소년 로스쿨」은 청소년에게 현직 법조인과 함께하는 수업을 통해 법적 소양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검사, 변호사의 법률 특강, 재판 법정 견학, 모의재판 시연 등 총 15차시로 운영되는데, 제주지방법원 및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law)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진로와 꿈을 가진 학생들이 생생한 생활 속 법 이야기와 진로 멘토링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있어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은 편이며, 참가 희망 학생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남은 기간 동안 4회차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12월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제주청소년 로스쿨 토크 콘서트가 열릴 계획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