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주도형, 2021 하계 토론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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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주도형, 2021 하계 토론아카데미 운영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1.07.18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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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사고능력 향상 및 올바른 의사소통 능력 신장 기대
2021년 청소년참여예산제 우수사업 선정
서귀포시에서는 청소년 주도형, 2021 하계 토론아카데미를 운영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와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현봉식)은 청소년들의 토론 능력 향상을 위해 7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5일간 서귀중앙여자중학교에서 관내 중학생 대상으로『2021 하계 청소년 토론아카데미』를 운영중이다.

※ 토론아카데미: 2011년부터 매년 방학(동계·하계) 기간을 이용하여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능력 향상과 올바른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운영되어옴

이번 토론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관내 중학생만을 대상으로 혼디모영토론교과교육연구회 소속 교사와 제주토론교육연구소 전문가에게 토론의 원리와 방법 특강, 토론 단계별 실습 등 다양한 내용을 배우게 된다.

또한‘교복을 폐지해야한다.’,‘중학교 내신 산출영역에서 지필평가를 없애야 한다.’,‘남녀공학이 단성학교보다 낫다’,‘수술실 CCTV 설치를 법제화해야 한다’라는 논제를 가지고 실습을 통하여 토론기법을 익히게 되고, 행사 마지막 날에는 수료증 수여와 참가 학생들의 소감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코로나19 제주형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최소 인원으로 편성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향후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2013년부터 운영해 온 토론 한마당도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올바른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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