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들의 이해력 및 기억력 향상 유도
제주시 한경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기 위해 ‘책을 그리는 비주얼 씽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주얼 씽킹이란 시각적 사고(생각을 글이나 이미지)를 통해 체계화하여 이해력과 기억력을 높이는 사고법을 말한다.
해당 교육은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12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책과 텍스트를 읽은 뒤 자신의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서로 나누어 기억력 및 이해력 향상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소개한다.
프로그램은 4개의 주제(한줄 시인이 되자, 카피라이터가 되자, 웹툰 작가가 되자, 그림책 작가가 되자)로 기간 내 매주 일요일 비대면 화상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하여 운영된다.
교육 참여 신청은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제주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jeju.go.kr/lib/)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경도서관(064-728-8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도서관은 “이번 강좌를 통해 어린이들이 글과 그림을 함께 이용해 올바른 생각정리 방향을 제시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는 기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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