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독서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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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독서아카데미 운영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1.05.2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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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춤과 사유의 시간, 인문학을 생각하다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에서는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에서는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독서아카데미’사업에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되어 6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온라인(비대면)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도서관과 같은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문학, 역사, 철학, 자연과학 등의 책을 기반으로 하는 강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멈춤과 사유의 시간, 인문학을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1차 프로그램은 “코로나 블루, 논어에서 해답을 찾다.”(오승주 강사) ▲2차 프로그램은 “서귀포 원도심 산책과 제주올레”(서명숙 작가), “올레길에서 만나는 제주 건축이야기”(김태일 교수), “제주식물과 생태이야기”(홍정표 강사), “유기적 생태론적 관점에서 본 제주올레와 마을공동체”(이병남 교수), “제주 4.3 이야기”(허영선 작가) ▲3차 프로그램은 “멈춤, 아름다운 도약”(이승호 강사)으로 다양한 인문학 강연이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760-3732) 또는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jeju.go.kr/lib) 도서관 프로그램 신청메뉴를 통해 차수별로 선착순 3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코로나19로 멈춘 일상에서 자신의 내면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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