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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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업무협약 체결
  • DWB 기자활동가 1기
  • 승인 2021.05.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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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 LH행복꿈터삼화지역아동센터와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 우당도서관 사진출처 :Daum
제주 우당도서관 사진출처 :Daum

이번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 업무협약은  5월부터 1년간 상호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독서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동시에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수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우선 LH행복꿈터삼화지역아동센터에 별도의 독서공간을 조성하여 상호 협의에 따라 필요한 도서를 1개월마다 50~100여권씩 공급하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형태의 도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 건강하고 창의성 있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교육이 지원될 예정이다.

해당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원하는 기관은 도서관과의 협의를 통해 설치할 수 있으며, 앞으로 제주시는 청소년지원센터 등 여러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는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어린이집 등에서 1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시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정보격차 해소와 독서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시민 모두가 동등한 정보접근권을 보장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이봉주 기자활동가의 취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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