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싹온스크린 제주에서 영상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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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싹온스크린 제주에서 영상으로 만난다
  • DWB 기자활동가 1기
  • 승인 2021.04.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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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아트센터 4월 부터 서울예술의전당이 제작한 고화질 공연작품 상영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오는 28일 연극 '여자 만세'를 시작으로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사업'이 시작된다.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은 예술의 전당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문예회관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2013년부터 시작한 공연예술 고화질 영상화 프로젝트이며 예술의 전당 무대에 오르는 우수 공연을 고화질ㆍ고음질의 영상물로 제작, 한 편의 영화처럼 감상할 수 있다.

더욱이 코로나 시대에 지역에서 영상을 통해 공연장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사업 첫 스타트를 끊게 된 연극 '여자 만세'는 고지식한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지고지순한 며느리집에 70대 할머니 하숙생이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작품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20년 2월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되었고 정경섭 연출, 배우 양희경, 성병숙, 최지연이 출연하였다.

센터는 "올해 매달 우수 공연 영상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니 우리 센터로 오시어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를 감안 객석은 거리두기를 적용하여 300명 이내로 제한하고 홈페이지 (http://www.jejusi.go.kr/acenter/index.do)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 064-728-1509

 

이 기사는 기자활동가 이봉주의 취재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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