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이 운영하는 서부권사무소 예술곶 산양은 <산양시선>1전을 5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63일간 개최한다. <산양시선>1전은  2021년 공모를 통해 공식 1기 레지던시 입주작가 7인 중 먼저 선보이는 3인의 전시이며 영상, 사진으로 구성되었다. 

예술곶 산양은 <산양시선>전을 통해 예술곶 산양이 선정한, 이다슬, 이한나, 신이피, 이수진, 리혁종, 윤정민, 박도연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선정하였는지 보여주며, 이에 관람객들도 같은 시선을 가질지 관람객의 반응에 호기심을 갖는다.

설치, 영상, 사진, 도예, 조각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레지던시 작가들은 예술곶 산양을 토대로 제주미술과 동시대 미술을 풍요롭게 해 주기를 기대한다.  

<산양시선>1전은 제주도 방역지침에 따라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별도의 오픈 행사는 갖지 않는다. <산양시선>1전(신이피, 이다슬, 이한나)은 5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이며, <산양시선>2전 (리혁종, 박도연, 윤정민, 이수진)은 7월 23일부터 9월 24일까지다. 

 관람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마감 오후 5시) 이고,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예술곶 산양(제주시 한경면 중산간서로 3181)  홈페이지 : http://sanyang.or.kr

 자세한.문의는 070-8990-8904 로 하면된다.

이 기사는 이봉주 기자활동가의 취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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