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평초등학교(교장 김복실)는 오늘 20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2023 도평행복장터’를 열었다. 도평초 재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도평교육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이 직접 판매하고 참여하는‘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경제교육, 환경교육, 나눔과 배려의 인성교육의 장이 되었으며 외도 의용소방대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체험장’과 학부모회에서 운영하는‘링 던지기・돌림판 뽑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드림캐처 만들기’, ‘나무 액자・요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코너가 마련되었다. 또한 플리마켓에서는 수공예품, 식물, 화분, 먹거리 등 여러 가지 물건이 마련되어 풍성한 행복장터가 운영되었다.

도평초 행복장터를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었으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아나바다 장터 및 체험부스, 플리마켓의 수익금과 도평초 학생들이 참여한 기부저금통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외제주지회’에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부미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