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직장어린이집, 아나바다장터 수익금 전달
상태바
제주한라병원직장어린이집, 아나바다장터 수익금 전달
  • 박준형 기자
  • 승인 2022.12.12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내 아동복지사업에 지원
9일(금) 제주한라병원직장어린이집 교사들과 원아들이 함께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제공)
9일(금) 제주한라병원직장어린이집 교사들과 원아들이 함께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제공)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제주한라병원직장어린이집(원장 고승희)은 지난 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에 원내에서 진행된 아나바다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193,000원을 전달하였다.

0-2세로 구성된 28명의 원아들과 학부모는 평소 안쓰는 장난감과 옷 등 다양한 물품을 나눔 장터를 통해 판매하였으며, 이를 통해 총 19만 3천원의 성금이 모금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장터행사를 진행하지 못하다 3년만에 재개한 아나바다장터는 나눔과 시장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제주도내 아동복지사업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고승희 원장은 “원아 및 학부모들과 오랜만에 장터를 진행하며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제주한라병원직장어린이집은 원아들이 나누고 서로를 아껴주는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