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신건산)은 금일, 제주항 6부두에서 씨월드고속훼리㈜ 제주본부(본부장 양영진), 제주항운노동조합(위원장 전경탁) 및 관련업체 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발적 헌혈문화 확산 및 도내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씨월드고속훼리㈜의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제주항운노동조합 및 제주항 인근 관련 사업체직원 40여명이 헌혈버스를 찾아와 적극적으로 헌혈 및 캠페인에 동참해 주었다.
또한 씨월드고속훼리㈜와 제주혈액원은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제주-목포구간 운항선박 이용 고객에게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헌혈자를 위한 가치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긍정적인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제주혈액원 관계자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주) 씨월드고속훼리의 노력 덕분에 제주시는 물론 전국 헌혈자들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헌혈문화가 확산되는데 많은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헌혈문화 확산 및 헌혈자 예우 강화를 위하여 도내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DWBNEWS(장애인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