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신건산)은 이달, 13일부터 21일 까지 총 6일간(금 ~ 일 제외) 제주시 아라일동에 위치한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에서 제55대 어울림 총학생회(회장 박주영, 부회장 백승범) 및 단과대 학생회가 주최하는 ‘제주대학교 학우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릴레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릴레이는 학생회와 RCY 학생들의 적극적인 헌혈캠페인 및 헌혈 참여자 대상 뽑기판 추첨이벤트를 실시하여 학우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단과대별 헌혈버스 운영을 통해 총 308명의 제주대학교 임직원 및 학생들이 생명나눔 헌혈에 동참했다.

제주대학교는 작년 12월에도 사랑의 헌혈릴레이 실시한 바 있으며 매년 20회 이상 수시 헌혈버스 운영을 통해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 및 관내 헌혈문화 확산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제주대학교 제55대 어울림 총학생회 박주영 회장은 “제주대 학우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리며 이번 사랑의 헌혈릴레이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학우 및 도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가는 제주대학교 총학생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준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