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혈액원, 유일여자고등학교-나은요양병원 '생명나눔단체 협약식' 결과 보고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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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혈액원, 유일여자고등학교-나은요양병원 '생명나눔단체 협약식' 결과 보고 가져
  • 박준형 기자
  • 승인 2023.01.05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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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7일(수) 전북혈액원은 나은요양병원과 생명나눔 단체 협약식을 가지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전북혈액관리본부 제공)
지난달 7일(수) 전북혈액원은 나은요양병원과 생명나눔 단체 협약식을 가지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전북혈액원 제공)

전북혈액원은 지난 12월 7일에  나은요양병원, 지난 12월 21일 유일여자고등학교 임직원들과 전북혈액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나눔 협약식을 진행했다.

나은요양병원장(안소희)은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한 축을 담당하는 병원으로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한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더욱 적극적인 ESG 활동을 이행해가고 있다.

코로나19와 계절적 요인, 지속적인 헌혈 참여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를 맞이하여 헌혈 운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우리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가꿔보자는 취지로 오늘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생명나눔단체 협약식’을 갖게 되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나은요양병원 임직원들이 작은 용기로 큰 사랑을 실천하는 헌혈에 적극 동참하고 이를 통해 국민의 헌혈 참여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나은요양병원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기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지난달 21일 (수) (좌)전북혈액원장 문원일, (우)유일여자고등학교장 유수 는  생명나눔협약식을 가지고 사진 촬영 했다. (사진= 전북혈액원 제공)
지난달 21일 (수) (좌)전북혈액원장 문원일, (우)유일여자고등학교장 유수 는 생명나눔협약식을 가지고 사진 촬영 했다. (사진= 전북혈액원 제공)

유일여자고등학교장(유수)은 청소년기 첫 헌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헌혈을 처음 시작하는 만16세 고등학교 시절의 첫 헌혈 참여는 헌혈 동기 및 지속 의지를 강화하여 중.장년 헌혈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성숙한 시민의식, 사회참여의 초석이며, 생명나눔 문화 습득을 위해 헌혈은 교육과정에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교내 자발적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교직원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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