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초등학교(교장 강향옥) 5,6학년 학생들은 22일 현장체험학습으로 국립제주박물관을 방문하여 제주의 아주 오래전 역사부터 제주의 특징, 자랑 등 여태껏 모르던 제주의 모습들을 접하며 시간여행을 하였다.
미디어아트를 통해 제주도의 계절별 모습들과 화산폭팔로 인해 백록담이 생기고 점차 제주도의 땅이 변화하는 모습을 관람하였다. 또한 옛 제주 사람들이 신석기, 청동기, 철기 때 사용했던 도구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들으면서 우리 조상들의 수렵 채집의 삶을 상상하였다. 이후 바운스 슈퍼파크 제주로 이동 후 다양한 실내 액티비티에 도전하며 친구들과 협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교관계자는 "학생들이 내 고장의 역사를 탐방하고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제주 조상들이 척박하고 힘겨운 생존의 공간에서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형성 발전시켜왔고 고유의 전통을 유지하면서 소박하면서도 강건한 문화를 싹틔워 나갔음을 통해 그 정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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