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중, 도외교장연수단에게 친·밀·감으로 물드는 학교를 소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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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돈중, 도외교장연수단에게 친·밀·감으로 물드는 학교를 소개하다
  • 김동필
  • 승인 2022.06.2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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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돈중학교(교장 송미혜)는 지난 24일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 중등교장 38명, 지난 28일 한국교원대학교교육연수원 중등교장연수단 60명이 우리학교를 방문하여 학교특색교육활동을 소개하고 학교공간을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지난 24일은 부산의 중등교장선생님들이 미래교육리더십 아카데미 연수중, 현장체험연수의 일환으로 제주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우리학교의 공간구조 및 교육활동 내용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지난 28일은 두 팀으로 나누어 오전에는 20명, 오후에는 40명이 한국교원대교육연수원 중등교장연수단이 방문을 하였다.

효돈중 교장은 이번 방문단을 대상으로 우리학교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학생자치회 교육활동, 생태환경교육활동 등에 대해 소개하였다. 특히 ‘행복한 선생님을 학생들에게 날마다 선물로 주는 학교’가 되기 위해 교장을 포함한 모든 교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얘기하면서, ‘친·밀·감으로 물드는 행복한 효돈중학교(친화적인 교육환경, 밀도 높은 교육과정, 감동하는 교육가족) ’의 교장으로서의 학교경영철학 사례를 나누었다.

이후, 방문단들은 교감의 안내에 따라 학생활동 중심으로 조성된 다양한 교내 학교공간(정서지원공간, 대화이음공간, 다양한 특별실, 실내·외 환경)을 살펴보며 ‘효돈중학교가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교에 오고 싶어 하고, 즐겁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겠다’라는 점에 공감하였다.

효돈중학교는 외부 기관에서의 학교방문 요청이 들어오면서 올해만 들어 9팀 총 124명이 다녀갔다. 앞으로도 우리학교는 타기관 및 학교에게 우리의 학교교육활동 및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벤치마킹할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 더 내실있는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가족이 함께 노력할 것이다. 이를 계기로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학교에 대한 소속감, 자긍심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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